Ruby's delicious travel story :: 김치찌게가 맛있는 해운대 '대독장' ㅣ 부산맛집

김치찌게가 맛있는 해운대 '대독장' ㅣ 부산맛집

 부산 해운대에 있는 <대독장>이라는 김치찌게 음식점을 방문했었다. 해운대에 사는 조카들과 함께 그리고 빈이와 같이 갔었는데 이곳의 음식점의 운영방식이 좀 특별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점은 보통 1층에 많이 있는데 이곳은 특별하게도 아니 조금은 용감하게도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핸폰 카메라로 촬영해서 그런지 좀 화질도 않좋고 흔들리는 사진이 촬영되었다. 뭐 굳이 무겁고 큰 카메라를 들고 좋은 사진을 찍어보겠다는 생각은 요즘은 들지 않는다. 그냥 내손에 쓰는 일기장인 블로그는 내감정과 내 생각을 담아내면 되니까..하여간 손님들이 북적거린다. 바깥에서 번호순으로 차례로 입장하면 되는데 언듯 보아도 테이블 회전률이 엄청난거 같다. 대박집이다.

 

 

 

 


식판은 아주 동네 대폿집과 흡사하다. 테이블에 앉으니 놋쇠대접같은 그릇이 나온다.  여기에 김치찌게를 담아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참 간단하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하다.  아주 특이한 점은 반찬이 없다는것이다. 김치찌게랑 그냥 밥만 나온다고 하는데 .. 기가막히다.

 

 

 

 


조카가 빈이를 데리고 셀프 계란후라이를 하고 있다.  김치찌게가 나오기전에 계란후라이를 하는데 이것또한 셀프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 < 대독장 >이라는 전용 전용 전기밥솥이 쫘악 진열되어 있다.  생각해본다. 우리가 밥을 먹을때 어떨때가 가장맛있을까?.. 그렇다. 밥을 갓 지었을때 그러니까 그 즉시 먹으면 가장 맛있겠지?.. 바로 이것이 핵심인것 같다.  갖 지은 밥과 김치찌게 !! 이것만 있으면 또 무슨 반찬이 필요할까?..필요없다. !! 가장 맛있게 먹을수 있는 요건을 갖춘것이다. 그리고 계란후라이까지 !!

 

 

 

 

아주 허름한 양철냄비깥이 찌그러진 그릇에 김치찌게가 나오는데 < 3분 >동안 끓여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3분이라?.. 딱 지루하지 않을 시간대이다. 한국사람 성질 급한사람 많다. 3분이면 오케이라는 말인데..참 기가막인 셋팅구성이다.

 

 

 

 

 

 밥이 다됐다. 밥통을 통째로 주는데 4인분의 밥이라고 하는데 5명이 먹어도 충분할 양만큼의 밥이 담겨져 있다.

 

 

 

 김치찌게를 밥위에 한술떠서 같이 그리고 계란후라이도 같이 곁들여서 먹는다. 김치찌게 안에 특히 돼지고기가 아주 많이 들어가있었다. 나역시 김치찌게를 많이 사먹는데 이곳의 김치찌게는 조미료가 거의 안들어 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김치찌게는 먹고난 뒤에 속이 많이 쓰리고 배가 아픈경험이 많아서다.

 

 

생각보다 괜찮은 음식점이다. 직원들 손이 많이가는 일은 셀프로 해놓았고 그리고 반찬류도 없기때문에 일하기도 간편하고 사장이 뉘신줄은 모르겠으나 아이디어를 잘 구상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김치찌게도 양이 참 많아서 뭐 별로 흠잡을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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