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s delicious travel story :: 청사포 바다가 보이는 '모리구이집'에서 바닷가 분위기에 취해볼까? ㅣ 청사포 맛집

청사포 바다가 보이는 '모리구이집'에서 바닷가 분위기에 취해볼까? ㅣ 청사포 맛집



▲청사포 바다가 보이는 <모리구이집>


운대에 살면서 청사포는 맘만 먹으면 약 10분이면 갈수있을정도로 가깝다. 보통 청사포는 회, 조개구이, 그리고 이쁜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바닷가를 감상하기 위해 한번씩 들리기도 했던 곳이다. 오늘은 산책도 할겸, 점심식사도 할겸 겸사 겸사 방문하였다. 이곳은 <돼지고기 구이>와 <해물꼬치구이>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기도 하다. 




청 사 포

 

해운대 달맞이길과 송정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한 포구이다. 

고기잡이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남편이 죽자 매일같이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을 그리워했는데 이를 가엽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여인을 데려와 남편을 만나게 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청사(靑巳)포라 했으나 현재는 뱀이라는 뜻의 ‘사(巳)’자를 모래 ‘사(沙)’자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해안을 따라 동해남부선이 지나는 해변 철길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조용한 바닷가 마을로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이 운치 있다 하여 부산팔경으로 꼽힌다. 

횟집에서는 인근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조개구이와 붕장어구이가 유명하다.




 



 우리가족은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다. 점심특선매뉴를 먹기위해서 방문했는데, 시간을 잘지켜야된다. ( 오전11시반부터 오후2시까지) 가야만 정해진 가격으로 식사를 할수가 있다.



   

▲ 바다가 보이는 2층


 



점심특선 매뉴중 <모리구이 정식 >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에 13000원이며, 고기는 <가브리살 170g>이다. 이 매뉴는 알밥이 나오는 매뉴이다.





사장님 및 종업원들이 전부다 젊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가 전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곳이다.  





앉은자리에서 통유리창으로 저멀리 등대가 보인다. 크고 작은 통통배까지.. 담에 집에 친구들 놀러오면 이곳에 데리고 와서 한끼 대접해야되겠다고 생각했다. 



        

▲ 벽면마다 인테리어가 고깃집하고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이쁘다 ( 커피숍해도 되겠다 ) 



   

▲ 서빙되어 나오는 밑반찬류가 단순하면서 맛있다. 밑반찬은 굳이 많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장 특이하게 생각했던 숯불과 숯불통이다. 공기구명이 뚷려 있으면서 <단열벽돌같은 숯불통>이다. 단열이 잘되서 주변에 열이 발산되지 않아서 뜨겁지 않다. 그러니 상괘한 마음으로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다. 무엇보다 고기는 직화에 구워먹는것이 가장 맛있다.  






 




고기를 굽다가 야채도 같이 굽다가 어우려져 적당히 구웠다 싶으면 냅다 먹으면 된다. 난 고기굽다가 내내 생각한것이 이 고깃집의 <숯불통>이 아주 물건이다 생각했다. 열복사가 잘안되서 주변이 뜨겁질 않으니 참 좋은 아이디어의 < 숯불통 >이라고 생각했다. 잘 기억해야지. 혹시나 담에 내가 고깃집이라도 할런지.. 



   

<알밥>이 나왔다. 특징이 씹을때 마다 알이 톡톡터져서 씹는맛이 좋다. 알밥위에 조그만 <김치>한개 올려서 먹는맛이 아주 일품이였다.  





괜찮은 메뉴구성이다. 반찬은 복잡할필요가 없다. 맛좋은 <따끈한 알밥>과 그리고 메인메뉴인 <가브리살 돼지고기>만 맛있으면 끝이다. 고기를 구울때 연기가 사방으로 퍼지지 않게 <후드흡입성능>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된다. 기분좋게 밥먹는데,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연기는 주변에 날리고 옷에는 냄새 다 배기고 이러면 불쾌할텐데, 오늘 점심식사는 그런느낌없이 아주 기분좋게 식사를 하였다. 청사포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은 <철길 산책로>와 <이쁜 카페>들도 있다. 오늘은 이쁜카페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커피한잔하러 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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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587 | 모리구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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